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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의 진짜 검은사막, 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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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의 진짜 검은사막, 새로운 시작
  • 이건엄 기자 lku@csnews.co.kr
  • 승인 2019.05.01 1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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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가 오는 30일부터 검은사막을 직접 서비스하면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행사까지 열릴 예정이라 관심이 뜨겁다.

검은사막은 펄어비스가 자체 게임엔진으로 만든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다. 강렬한 전투와 모험이 펼쳐지는 오픈월드로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14년 국내 서비스를 시작해 전 세계 누적 가입자 수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8월 전 세계 동시 리마스터 업데이트를 완료해 현재 150개 국가에서 12종의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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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온라인은 국내 자체 엔진으로 만든 MMORPG로 그래픽이나 액션 등 어느 하나도 최근 게임에 뒤지지 않는다. 업데이트도 매주 할 정도로 오히려 새로 나온 게임에 가깝다.

이제 펄어비스가 운영, 마케팅, 홍보를 직접한다고 하기 때문에 검은사막이 제대로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 탄탄한 자체 서비스 기반

펄어비스는 그동안 쌓아온 서비스 능력을 기반으로 국내 PC온라인 서비스를 이어갈 방침이다. 펄어비스는 국외 시장에서 서비스 능력을 키워왔다. 작년 11월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러시아 지역 직접 서비스를 하고 있다.  

관련 지역은 빠른 업데이트와 안정적인 서비스로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 대만, 터키, 동남아 지역에서 직접 선보인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직접 서비스 경험을 쌓아온 펄어비스는 원활한 검은사막 국내 서비스 준비에 집중한다. 단순한 퍼블리셔 교체에 그치지 않고 이용자들이 공감하고 만족할 만한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 이용자 행사 및 대규모 이벤트 예고

펄어비스는 이용자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검은사막’을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검은사막 하이델 연회’가 다음달 8일 열린다.  

하이델 연회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가능하며 ▲스페셜 개발자와의 만남 ▲업데이트 소식 ▲검은사막 창작물 전시 등의 행사로 진행된다.  

펄어비스는 그간 직접서비스 국가에서 '보이스 오브 어드벤처러스(Voice of Adventurers)' 소규모 이용자 간담회를 진행하며 소통해왔다. 국내에서도 이번 ‘검은사막 하이델 연회’를 시작으로 더 많은 이용자들과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용자 행사와 함께 게임 정보 이전 혜택도 준비하고 있다. 게임 정보를 이전하는 이용자는 한정적으로 준비된 ‘사전 준비 세트’를 받을 수 있다. ‘사전 준비 세트’는 전투·기술 경험치 530% 증가 주문서, 4세대 반려동물, 7세대 마패, 강화 패키지로 구성돼 있다. 사전 이전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가능하며, 5월 30일 펄어비스 직접 서비스 시작과 함께 대규모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대규모 이벤트는 ‘검은사막’을 즐기는 모든 이용자들은 8일간 매일 ‘고’ 등급으로 강화된 보스 장비를 받을 수 있다. 카포티아 악세서리 아이템을 1종씩 수령해 풀세트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혜택의 유료 아이템을 얻는 출석 이벤트도 시작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건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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