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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LH 사장, 현장 경영박차...도시재생지구 방문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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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LH 사장, 현장 경영박차...도시재생지구 방문 점검
  • 이건엄 기자 lku@csnews.co.kr
  • 승인 2019.05.0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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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변창흠 사장이 주거복지 현장 방문에 이어 도시재생사업지구 및 공공주택 건설현장을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변 사장은 청주 문화산업단지 도시재생사업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 및 준공 일정 등을 직접 점검했다. 

청주 문화산업단지는 옛 연초제조창 원료공장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4년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 후 2018년 4월 공사에 착수해 오는 7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변 사장은 “청주 연초제조창과 같이 오랫동안 골칫거리였던 쇠퇴한 구도심을 지자체와 민간의 협력을 통해 새롭게 재생하는 사업모델을 창출하여 도시재생사업의 실행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변 사장은 도시재생현장 점검 후 곧바로 세종 행복도시에 있는 공공주택 건설현장으로 이동했다. 그는 건설현장 내 작업발판, 안전난간을 비롯한 시설물을 직접 점검하며 안전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변 사장은 LH 및 시공사 직원들에게 "안전사고에 취약한 부분은 없는지 시설물 점검을 꼼꼼히 실시할 것"을 당부하며 "정기적인 안전교육으로 건설현장 노동자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LH는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건설현장 추락사고 방지대책’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건설공사 특별 안전점검으로 사고 없는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건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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