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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1분기 순이익 2186억 원, 분기사상 최대 실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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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1분기 순이익 2186억 원, 분기사상 최대 실적 달성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9.05.1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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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대표 정일문)이 올해 1분기 분기 기준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1분기 금융투자업계 호실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유일하게 분기 순이익 2000억 원을 초과하며 업계 1위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투자증권은 14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44.5% 증가한 218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수익은 같은 기간 34.7% 증가한 3조1836억 원, 영업이익도 33% 늘어난 2746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위탁매매, 자산관리, 투자은행, 자산운용 등 전 사업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거둔 가운데 특히 투자은행과 자산운용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호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순 영업수익 기준 투자은행 부문 수수료 수익은 전년 대비 22.4% 증가한 517억 원을 기록했고 자산운용부문 수익은 같은 기간 48.6% 늘어난 2817억 원을 달성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중점 추진전략으로 ▲계열사 및 본부 간 시너지 일상화 ▲자원 활용 최적화 및 철저한 리스크 관리 ▲디지털 금융 경쟁력 제고 및 업무혁신 정착 ▲해외 현지법인의 성공적 안착 및 경쟁력 확보 ▲정도영업을 통한 고객 만족, 고객 수익률 제고 등 다섯 가지를 제시하고 경영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업계 최고실적을 이어가는 한국투자증권이 올해에도 신임 정일문 사장의 현장경영을 중심으로 국내 자본시장 선도를 넘어 아시아 최고의 금융투자회사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이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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