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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6월부터 자동차보험료 1.5% 올린다...줄줄이 인상 예고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2019년 05월 15일 수요일 +더보기
삼성화재가 6월 초부터 자동차보험료를 추가 인상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에 이미 한차례 올렸지만 여전히 손해율이 높은데다가 표준약관 개정에 따른 원가 상승 등으로 인해 추가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삼성화재뿐 아니라 다른 손해보험사 역시 보험료 인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삼성화재는 14일 열린 1분기 실적발표회에서 자동차보험료 인상 계획에 대한 질문에 “6월 첫째 주 1.5% 수준으로 인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동차보험료 추가 인상은 표준약관 개정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대법원은 지난 2월 육체노동자 취업가능연한(정년)을 60세에서 65세로 올려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또한 사고차량을 중고로 판매할 때 발생하는 시세 하락분의 보상 대상을 출고 후 2년에서 5년으로 바꿨다. 이를 반영한 표준약관은 5월1일부터 시행 중이다.

삼성화재를 비롯한 손보사들은 지난달 보험료 인상이 적정한지를 보험개발원에 의뢰해 의견을 받았다.

앞서 5월 초 자동차보험료를 인상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금융당국에서 원가 상승 부담을 소비자에게 고스란히 전가해서는 안되며 인상요인뿐 아니라 인하요인도 존재한다며 제동을 건 바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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