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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앞세운 중저가폰 경쟁...갤럭시와이드4 vs. 갤럭시진2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2019년 06월 12일 수요일 +더보기

비싼 프리미엄폰 대신 합리적 가격에 적절한 완성도까지 갖춘 중저가폰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꾸준하다. 전자업계뿐 아니라 SK텔레콤, KT 등 이동통신사들도 발빠르게 단독 중저가폰을 출시해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달 24일 전용 스마트폰 ‘갤럭시와이드4’를 출시했다. 출고가는 28만6000원으로 전작 갤럭시 와이드3보다 1만1000원 저렴하다.

갤럭시와이드4는 대화면 스마트폰을 구입하고 싶으나 높은 출고가가 부담이 됐던 실용적 고객 취향을 반영해 6.4인치 풀스크린 인피니티-V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이 외에도 ▲4000mAh 대용량 배터리 ▲듀얼카메라 및 123도 초광각 카메라 ▲3GB/32GB 메모리 등 기능도 업그레이드했다. 색상은 블랙과 골드 2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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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갑인 SK텔레콤 스마트 디바이스 본부장은 “합리적인 가격과 기본 기능에 충실한 실속형 스마트폰을 찾는 소비 트렌드가 확대되고 있어 갤럭시와이드4를 단독 출시하게 됐다”면서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실속형 스마트폰 라인업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뒤질세라 KT도 지난 4일 ‘갤럭시진(Jean)2'를 단독 출시했다.

출고가는 25만3000원으로 5.8인치 인피니티-V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전면에는 800만, 후면에는 각각 1300만, 500만 화소 카메라도 탑재됐다. 후면 카메라는 123도 초광각 촬영을 지원한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2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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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갤럭시진2

물론 위의 두 단말기는 중저가폰인 만큼 스펙이 아주 뛰어난 편은 아니다. 갤럭시와이드4와 갤럭시진2 모두 엑시노스 7884 프로세서, 3GB 시스템 메모리(RAM), 그리고 32GB(외장지원 가능)의 저장공간을 탑재하고 있는데 고성능 게임을 원활하게 돌리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웹 서핑이나 메신저 등을 주로 사용하는 소비자들에 더 적합하다. 배터리 용량은 갤럭시와이드4가 4000mAh로 갤럭시진2(3000mAh)보다 조금 크다.

◆ 갤럭시와이드4 · 갤럭시진2 구입 원한다면...공시지원금보다 선택약정

SK텔레콤 갤럭시와이드4와 KT 갤럭시진2의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라면 공시지원금보다 25% 선택약정할인(24개월 기준)을 선택하는 편이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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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요금 정보포털 스마트초이스에 따르면 11일 기준으로 갤럭시와이드4는 T플랜 세이브(월 3만3000원) 요금제를 고를 시 공시지원금 7만 원을 받을 수 있지만 선택약정할인을 선택하면 19만8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예상 월납부액으로 비교해봐면 선택약정할인시 3만7413원, 지원금 선택시에는 4만2564원이다.

요금제가 올라갈수록 선택약정요금 할인율도 올라간다. T플랜 안심4G(월 5만 원) 요금제를 고르면 27만7200원의 요금 할인이 가능한데 공시지원금을 선택하면 9만8000원이다. 가장 비싼 T플랜 맥스(월 10만 원) 요금제는 60만600원의 요금할인이 가능하다. 공시지원금은 12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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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도 공시지원금보다 25% 선택약정할인이 유리하다. LTE베이직(월 3만3000원) 요금제에서는 19만8000원 요금할인(공시지원금 70000원), LTE데이터 선택 43.8(월 4만3890원) 요금제에서는 26만4000원 요금할인(공시지원금 9만1000원)이 가능하다.

역시 요금제가 올라갈수록 할인 폭이 크다. 가장 비싼 데이터ON 프리미엄(월 8만9000원) 요금제에서는 53만4000원 요금할인(공시지원금 15만3000원)이 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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