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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5월에도 판매 부진 이어져...벤츠 나홀로 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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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5월에도 판매 부진 이어져...벤츠 나홀로 독주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19.06.05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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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5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가 4월 1만8219대보다 7.3% 증가, 2018년 5월 23,470대 보다 16.7% 감소한 19,548대로 집계됐으며 2019년 누적대수 89,928대는 전년 동기 116,798대 보다 23.0%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5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벤츠 6092대 BMW 3383대, 렉서스 1431대, 토요타 1269대, 혼다 1210대, 미니 1008대, 볼보 932대, 포드 898대, 지프 770대, 폭스바겐 673대, 랜드로버 443대, 닛산 299대, 푸조 267대, 포르쉐 210대, 인피니티 206대, 재규어 156대, 캐딜락 134대, 마세라티 93대, 시트로엥 50대, 롤스로이스 12대, 벤틀리 7대, 람보르기니 5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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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만3523대(69.2%), 2,000cc~3,000cc 미만 4551대(23.3%), 3,000cc~4,000cc 미만 1070대(5.5%), 4,000cc 이상 208대(1.1%), 기타(전기차) 196대(1.0%)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3331대(68.2%), 일본 4415대(22.6%), 미국 1802대(9.2%)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가솔린 1만26대(51.3%), 디젤 6019대(30.8%), 하이브리드 3307대(16.9%), 전기 196대(1.0%)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1만9548대 중 개인구매가 1만2426대로 63.6%, 법인구매가 7122대로 36.4% 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3847대(31.0%), 서울 2886대(23.2%), 인천 747(6.0%)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2466대(34.6%), 부산 1454대(20.4%), 대구 1036대(14.5%) 순으로 집계됐다.


5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300(1487대), 메르세데스-벤츠 E 300 4MATIC(877대), 렉서스 ES300h(693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부회장은 “5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확보 및 신차효과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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