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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융권 일자리 창출효과 측정 결과 8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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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융권 일자리 창출효과 측정 결과 8월 공개
  • 박관훈 기자 open@csnews.co.kr
  • 승인 2019.06.06 14: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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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금융위원회는 금융권의 일자리 창출 현황을 파악하고 일자리 창출에서의 금융권 역할 강화를 위한 '금융권의 일자리 창출효과' 측정할 계획을 밝혔다.

측정 대상은 국민·신한·우리·KEB하나·농협·수협·SC·씨티·대구·부산·경남·광주·전북·제주은행 등 총 14곳이다.

측정시기는 2018년을 기준으로 한다. 또한 2007년 이후 금융권 일자리 창출의 추세적 흐름을 분석함으로써 구조적 환경 변화에 따른 금융권 일자리 창출 여건의 변화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

측정항목은 금융회사가 직접 고용하거나 아웃소싱을 통해 창출한 자체 일자리 기여도와 은행이 각 산업에 지원한 자금규모와 고용유발계수 등을 활용한 간접적 일자리 창출 기여도 등이다.

측정결과는 오는 8월 중 일반에 공개된다. 이를 통해 은행권 전반의 총괄적 일자리 창출 기여도와 부문별 우수사례를 공유할 방침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금융회사는 근로여건이 좋고 임금수준이 높은 양질의 일자리로서, 청년들이 가장 선호하는 일자리 중 하나"라며 "금융산업은 자금중개 기능을 통해 경제에 자금을 공급함으로써 경제 전반의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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