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는 초등생 협동 프로그램인 ‘키즈런’ 참가권 30여 종을 공개했다. ‘키즈런’은 또래 친구들과 팀을 이뤄 공원, 대학 등 특정 장소에서 미션을 해결하는 액티비티로 초등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리더십과 협동정신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주로 볼거리가 풍성한 명소를 배경으로 활동한다.
키즈런은 '파크레이스', '캠퍼스레이스', '뮤지엄레이스' 3개로 구성됐다.
'파크레이스'는 송도 센트럴파크, 송파 올림픽공원 등 전국 15개 공원에서 진행한다. '캠퍼스레이스'는 포항포스텍,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등에서 펼쳐진다. '뮤지엄레이스'는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경복궁 국립민속박물관 등에서 진행한다.
키즈카페와 박물관 입장권도 한 데 모아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타요키즈카페, 뽀로로파크, 남산 N타워 헬로키티아일랜드 입장권, 롯데월드 언더씨킹덤 키즈파크(6월), 주렁주렁 입장권 등 키즈카페가 주목 받고 있다. 서울국립중앙박물관, 서울국립민속박물관 등 박물관 뿐만 아니라 어린이가 즐길만한 명소인 전국 아쿠아리움과 다양한 슬라임카페 등의 이용권도 마련해 편리하게 비교해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여기어때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테마파크와 워터파크 입장권을 특가에 제공하고 있다.
에버랜드, 대전 오월드, 경주랜드와 같은 테마파크와 캐리비안베이, 하이원워터파크와 같은 워터파크 입장권을 판매한다. 현재 진행 중인 하이원 워터파크와 객실 1박 할인 이벤트도 눈여겨 볼만하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여기어때는 250여개에 달하는 키즈 상품을 기반으로 가족 단위 고객의 초여름 나들이 준비를 돕고 있다”며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더위 덕분에 근교에서 야외활동을 즐기는 가족 단위 수요가 유입되고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손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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