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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국가지속가능경영대상 동반성장부문 수상..."건전한 유통생태계 구축'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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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국가지속가능경영대상 동반성장부문 수상..."건전한 유통생태계 구축' 평가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9.06.1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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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은 13일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3회 국가지속가능경영대상'에서 동반성장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국가지속가능경영대상'은 지속가능한 경영의 통합적 시스템을 구축해 탁월하게 추진하고 있는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동반성장위원회 등 정부부처가 후원한다.

NS홈쇼핑은 고객가치 창출 및 전달의 핵심을 협력사와의 상생으로 정하고 건전한 유통 생태계 구축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NS홈쇼핑, 제13회 국가지속가능경영대상 동반성장부문 수상.jpg
▲ NS홈쇼핑 마케팅기획실 한상욱 이사(오른쪽)와 동반성장위원회 강재영 운영국장이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NS홈쇼핑은 협력사가 상품의 안정성 확보와 시장 요구 수준 이상의 품질력을 갖출 수 있도록 검사와 컨설팅을 지원해서 스스로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경쟁력을 배양시켜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수축산가와 직접 유통, 품질관리 컨설팅을 진행하며 농수축산 분야의 부가가치를 높인 점도 인정 받았다.

NS홈쇼핑에 따르면 중소기업 협력사를 위한 자금지원 활동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금융사와 200억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해 시중금리 대비 낮은 금리로 협력업체에 대출하는 동반성장 협력대출 및 판로확보와 재고소진이 어려운 전략적 사업 파트너를 대상으로 운영수수료 전액을 지원하는 무료방송을 실시하는 등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금융지원 정책을 높게 평가받았다.

NS홈쇼핑 관계자는 "2008년 8월부터 분기마다 ‘NS상생포럼’을 개최해 대표이사가 직접 협력사와 소통하고 있다"며 "‘스피크업’, ‘헬프라인’ 등 익명 제보 시스템과 ‘제보자 보호제도’ 등의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며 협력사의 고충에도 귀를 기울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도상철 NS홈쇼핑 대표는 “기업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질수록 준법과 윤리를 강조해온 NS홈쇼핑의 문화가 더욱 높이 평가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해 공존을 넘어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는 상생의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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