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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7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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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7월 분양
  • 이건엄 기자 lku@csnews.co.kr
  • 승인 2019.06.1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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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38 일대에 짓는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오피스텔과 상가, 섹션오피스를 7월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과천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지하 5층~지상 최고 25층, 2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오피스텔과 섹션 오피스트는 각각 별개의 동으로 조성되며 오피스텔 동은 지상 24층, 전용면적 69~84㎡ 319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69㎡가 115실, 84㎡가 204실이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에서 도보로 4분 거리에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위치해 있으며 과천대로와 과천IC를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이 밖에 과천시청, 과천경찰서, 과천시민회관 등도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 타입 2.7m의 높은 천장고로 설계되며 69㎡타입의 경우 아파트 전용면적 21평 수준, 84㎡타입의 경우 아파트 전용면적 25평 수준의 규모로 공급한다.

미세먼지 '토탈 솔루션' 기술이 부분 적용돼 세대 현관에는 에어샤워 시스템이 설치된다. 이 밖에 지하에는 세대 창고도 제공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과천은 교통, 생활편의시설, 교육시설 등은 잘 갖춰져 있지만 10년 이상 된 노후아파트 비율이 약 95%로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편”이라며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오피스텔은 아파트 수요를 끌어들일 수 있도록 아파트 이상의 혁신평면으로 설계했으며 별 동으로 구성해 독립성은 최대한 높이고 주거의 보안성과 효율성도 높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건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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