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의 각 지역의 대형 축제가 주목 받고 있다. 여름에 제격인 음악 축제, 물총 축제는 물론이고, 가족 단위 액티비티도 구성돼 다양한 축제로 즐길 수 있다.
◆ 야간개장 도입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보령 머드 축제
‘보령 머드 축제’는 내달 19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다. 이미 세계적인 여름 축제로 거듭난 보령 머드 축제는 올해 최초로 야간개장을 도입했다. 더 많은 관광객이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지난해 도입한 장애물 극기체험인 ‘머드런’은 체험존으로, 성인존에 설치했던 ‘몹신’을 키즈존에도 도입한다. K-POP 공연 출연진을 확보했고, 7월 13일에는 대천해수욕장에서 ‘해상불꽃쇼’로 볼거리를 더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여기어때는 일반존과 키드존 티켓을 모두 판매하고 있다.
◆ 신촌 물총 축제와 첨단 조명이 장관인 이천 별빛정원 우주
신촌물총축제는 2013년부터 서울 서대문구 신촌 연세로에서 매년 열리는 도심 속 이색 축제다. 올해 콘셉트는 ‘신촌을 점령한 안드로이드’로 내달 6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축제기간은 신촌 연세로가 통제된다. 시원한 물총 놀이와 함께 디제잉 파티도 개최돼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기어때는 신촌물총축제의 방어구 풀패키지를 38% 할인한 9,900원에 내놓는다고 밝혔다.
이천 영동고속도로에서 밤하늘을 까맣게 수놓는 형형색색의 ‘우주’를 만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영동고속도로 덕평휴게소에 4만6,000㎡ 규모의 테마파크 ‘별빛정원우주’를 개장했다. 첨단 조명으로 정원, 숲, 우주공간을 표현한 10가지 콘텐츠를 마련해, 여름 밤 방문객들을 맞는다.
‘플라워가든’에서는 바람이 불 때마다 반짝이는 조명꽃과 ‘터널 갤럭시 101’는 국내에서 가장 긴 빛의 터널을 감상할 수 있다. 여기어때에서 대인 야간 입장권을 25% 할인해 9,000원에 살 수 있게 됐다.
◆ 경주세계문화유산과 함께하는 등축제와 고성 미드나잇 피크닉 페스티벌
경주에서는 세계문화유산과 대형 불상, 세계 유명 건출물, 캐릭터 등을 전시한 등축제가 진행 중이다.
어둠 속에 높이가 10m 달하는 천수관음상이 관광객을 맞는다. 등축제는 총 150여 점의 작품을 오는 10월 말까지 전시해 경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로 떠올랐다.
여기어때는 성인, 청소년, 소인 입장권을 각각 30% 할인가에 내놨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소원등 달기, 랜턴 띄우기, 전통공예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됐다”고 홍보했다.
고성 삼포해변에서 내달 12일부터 3일간 열리는 서핑&뮤직 페스티벌 준비가 한창이다.
‘미드나잇 피크닉 페스티벌’은 낮에는 서핑을, 밤에는 음악 축제를 즐기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낮에는 삼포해변의 파도에서 서핑을 경험하고, 밤에는 클럽 파티와 뮤직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다.
사이먼 도미닉, 스윙스, 키드 밀리 등 라인업이 정해져, 여기어때는 13일 열리는 클럽파티와 14일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 티켓을 할인가에 제공한다고 알렸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손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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