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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화성시 일대 공동주택용지 3필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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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화성시 일대 공동주택용지 3필지 공급
  • 이건엄 기자 lku@csnews.co.kr
  • 승인 2019.07.0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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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화성태안3, 화성비봉, 남양뉴타운 내 공동주택용지 총 3필지(145천㎡)를 추첨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화성태안3 공동주택용지(B-1)는 면적 4만8939㎡, 공급금액 695억 원 수준이며 용적률 160%로 총 650가구 건축이 가능하다. 

면적 118만㎡, 계획인구 1만 명 규모로 개발 중인 화성태안3 택지개발 사업은 지구 내 녹지공원 및 한옥특화마을 조성이 예정돼 있고 융건릉·용주사·만년제 등 역사경관이 인접해 다양한 문화생활이 가능한 친환경 주거단지로서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화성비봉 공동주택용지(B-3)의 경우 면적 4만8285㎡, 공급금액 669억 원 수준이며 용적률 205%로 총 917가구 건축이 가능하다. 

화성비봉 공공주택지구는 면적 86만㎡, 계획인구 1만6000명 규모로 개발 중이며 서해안고속도로(비봉IC),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양노IC)가 인접하고 서해안 복선전철 개통이 예정되는 등 광역교통망과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하다. 

남양뉴타운 공동주택용지(B-5)는 면적 4만8103㎡, 공급금액 577억 원 수준이며 용적률 160%로 총 727가구 건축이 가능하다. 

남양뉴타운 도시개발사업지구는 면적 257만㎡, 수용인구 3만9000명 규모이며, 비봉지구와 인접하여 우수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이번 공급토지의 신청 및 추첨은 LH 청약센터를 통해 이뤄지며, 자세한 사항은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거나 LH 화성사업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건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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