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국내 론칭 3주년을 기념해 제로콤플렉스 버거를 출시했다.
쉐이크쉑 운영사인 SPC그룹은 ‘제로컴플렉스 버거’를 한정판으로 출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제로컴플렉스 버거’는 쉐이크쉑 컬리너리 디렉터인 마크 로사티와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인 ‘제로컴플렉스’의 이충후 오너셰프가 협업해 만들었다.
앵거스 비프 패티에 방아잎 페스토를 버무린 허브에 홀랜다이즈 소스, 어니언 퓨레가 더해져 부드러움과 달콤함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오는 19일 쉐이크쉑 청담점을 시작으로 20일 두타점, 21일 강남점에서 3일간 총 1000개의 ‘제로컴플렉스 버거’를 한정 판매하며 해당 버거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쉐이크쉑과 ‘제로컴플렉스’ 로고가 새겨진 티 타월(Tea Towel)을 증정할 예정이다.
론칭 3주년을 기념해 고객에게 혜택을 주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제로컴플렉스 버거는 국내 론칭을 기념한 세번째 셰프 협업 한정판 제품으로 간결한 외관 속에 다양한 맛이 느껴지는 매력적인 버거”라며 “파인캐주얼 콘셉트에 맞는 다양한 메뉴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SPC그룹은 지난 2016년부터 쉐이크쉑의 국내 사업운영권을 보유했으며 현재 9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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