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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밀로 만든 발포주 ‘필라이트 바이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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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밀로 만든 발포주 ‘필라이트 바이젠’ 출시
  • 나수완 기자 nsw1231@daum.net
  • 승인 2019.07.18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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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이트로 국내 발포주 시장을 개척한 하이트진로가 2년 만에 세 번째 신제품을 출시하며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

하이트진로는 밀을 주원료로 한 발포주 ‘필라이트 바이젠’을 오는 25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필라이트 바이젠’은 밀맥아와 밀보리를 사용해 부드러운 첫 맛을 자랑하며 오렌지 껍질과 다채로운 과일의 향이 어우러져 향긋한 목 넘김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4.5도이며 캔 (355ml‧500ml)제품 2종만 출시해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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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트진로 필라이트 바이젠

‘필라이트 바이젠’은 기존 필라이트‧필라이트 후레쉬를 즐기는 소비자층과 밀맥주를 선호하는 음용층을 겨냥한 제품이다.

하이트진로는 다양한 소비자의 수요에 맞춰 제품 라인업을 구성해 발포주 소비층을 늘리겠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필라이트는 국내 발포주 시장 개척부터 빠른 성장을 이끈 브랜드로서 매년 신제품을 출시해 소비자에게 끊임없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며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발포주 시장 확대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7년 출시된 국내 첫 발포주 필라이트는 높은 가성비로 주목 받았다. 상쾌함을 높인 필라이트 후레쉬까지 시장에 안착하면서 메가 브랜드로 성장했다. 지난 6월까지 필라이트 제품 라인업 누적 판매량은 6억캔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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