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 산하 여신금융교육연수원(이하 연수원)은 '자금세탁방지 사이버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오는 내달 1일 연수원 홈페이지에 오픈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연수원은 '자금세탁방지에 대한 대응'이 금융 산업의 컴플라이언스 이슈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여신전문금융업권에 특화된 자금세탁방지 사이버과정을 도입하여 내부통제 담당자의 해당업무의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연수원은 '자금세탁방지제도(AML/CFT)의 이해, 국제동향, 주료법령 및 업무규정의 이해, 내부통제, 고객확인제도' 등 업무 이해를 위한 전과정을 드라마 형식 등을 추가하여 교육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신청은 여신금융교육연수원 홈페이지 로그인 후 사이버연수의 연수과정에서 할 수 있으며 모바일 폰으로도 수강 가능하다. 

연수원은 올 하반기에는 이와 관련한 집한연수를 확대하는 등 회원사의 교육 및 연수 수요에 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두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