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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평택시 안정 촉진지구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지구계획승인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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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평택시 안정 촉진지구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지구계획승인 마쳐
  • 이건엄 기자 lku@csnews.co.kr
  • 승인 2019.07.2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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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은 최근 경기도 평택시 안정 촉진지구에 위치한 공공지원민간 임대주택 공급촉진 지구계획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평택 미군기지 인근 한국인 근로자와 상업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임대아파트로 정부가 지원하고 민간기업이 짓는 임대아파트다.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되며, 임차인은 최소 8년의 안정적인 거주기간을 보장받는다.
크기변환_평택시 안정 촉진지구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항공 사진.jpg

이에 따라 시행자인 유성티앤에스는 오는 2022년 12월까지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3-8번지 일원 부지(6만 870m²)에 1096세대 규모의 임대주택을 건설한다.

이 단지에는 59㎡~84㎡, 18개동, 공공민간임대주택 846세대와 경기도시공사 공공임대 250세대가 들어선다. 지역주민을 위한 어린이공원(7145㎡) 등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최초 임대료 등은 주변 시세의 약 95% 수준 이하로 책정하고, 특히 일부 세대(약 20%)에 해당하는 청년, 신혼부부, 고령층 등은 주변 시세의 약 85% 수준 이하로 임대료를 책정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올해 들어 처음 평택지역에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승인이 이뤄졌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무주택 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임대주택을 원활히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우리회사가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첫번째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사업인 만큼 이번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평택 미군기지 인근 주거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희건설은 ‘서희스타힐스’로 지역주택사업에서 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임대아파트 공급은 사업각화의 일환으로 이뤄지는 최초의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사업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건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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