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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투자, 법무법인 더함과 사회적 금융 기관 육성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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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투자, 법무법인 더함과 사회적 금융 기관 육성 업무협약
  • 박관훈 기자 open@csnews.co.kr
  • 승인 2019.07.2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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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와 법무법인 더함(대표 이경호)이 24일 서울혁신파크에서 국내 사회적 금융기관 및 경제조직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의 국내 사회적 경제조직 발굴 및 육성에 협력하고 사회적 경제조직의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 수행하기로 했다. 또한 공공 및 민간 네트워크 연계 및 파트너십 구축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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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와 이경호 법무법인 더함 대표(왼쪽에서 4, 5번째).
한국사회투자는 사회적 기업 및 소셜벤처를 지원하고 사회적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비영리기관이다. 지난 2012년부터 약 700억 원 규모의 투자와 경영컨설팅을 진행했다.

법무법인 더함은 지난 2015년 사회적경제법센터 더함으로 출범해 최근 법무법인으로 전환했다.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소셜벤처 등을 대상으로 전문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는 “정부, 공공기관 뿐 아니라 대기업들까지도 사회적 경제조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적 경제 분야의 법률 전문성을 갖춘 법무법인 더함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면서 “한국사회투자의 약 7년간의 경영 노하우를 통해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호 더함 대표는 “법률 서비스는 모든 사업 경영에 있어 매우 중요하고 필수적인 요소”라며 “많은 사회적 경제조직이 육성, 성장 과정에서 법률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만큼 충실한 법률 지원 서비스를 통해 관련 기관의 수요를 충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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