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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인천 송도서 5년 만에 신규 아파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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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인천 송도서 5년 만에 신규 아파트 공급
  • 이건엄 기자 lku@csnews.co.kr
  • 승인 2019.07.2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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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다음달 인천송도 국제업무단지에 '송도 더샵 프라임뷰'와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Ⅲ'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크기변환_[첨부2] 송도 더샵 프라임뷰 투시도.jpg

'송도 더샵 프라임뷰'는 F20-1블록에 지상 37층 5개동, F25-1블록에 지상 19층 4개동 규모로 총 826가구가 들어선다. 

해당 단지는 특목고인 과학예술영재학교, 공립단설유치원, 초등학교 2개와 연수구청에서 2022년 개관 예정인 송도중앙도서관까지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Ⅲ'의 경우 E5블록에 지상 40층 2개동 규모로 351가구가 들어선다. 

이 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과 인천대입구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두 정거장 모두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2개단지의 분양이 지난 2015년 이후 멈춰선 국제업무단지의 사업 재개를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강조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송도는 더샵의 텃밭이다"면서 "완성도 높은 상품을 통해 '더샵'브랜드 가치를 공고히 할 것이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건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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