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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7월에만 202대 판매...월간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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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7월에만 202대 판매...월간 최대 실적
  • 박인철 기자 club1007@csnews.co.kr
  • 승인 2019.08.0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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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은 지난달 국내 시장에 총 202대를 판매해 전월 대비 128%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2019년 월간 최대 판매 실적이며 전년 동월 대비 137%의 수치다.

동시에 7월까지 누적 판매량이 1050대로 전년 동기간 판매(989대) 대비 106%로 캐딜락 역사상 최다 판매량 기록을 경신했다.

캐딜락은 2013년 300대 판매량을 기록한 이후 매년 최다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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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5

2019년 브랜드 베스트 셀링 모델은 유려한 디자인과 뛰어난 범용성으로 주목받은 어반 럭셔리 SUV, ‘XT5’이다. ‘XT5’는 7월 90대를 판매해 2018년 동월 대비 175%의 판매실적으로 2017년 출시 이후 최고의 월 판매량을 보였다. 세부 트림별 판매량은 최상위급인 Platinum이 58대, Premium 32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XT5가 캐딜락 전체 판매량의 45%를 차지해 판매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다.

또한 캐딜락의 XT5와 더불어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CT6는 29대가 판매됐고 에스컬레이드는 총 41대가 판매되어 월간 최대 실적에 기여했다.

캐딜락코리아 황재섭 대표(대행)는 “최근 캐딜락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세계적으로 럭셔리 및 명품브랜드에 관심이 많고 트렌드에 민감한 한국 소비자의 성향에 부합하는 상품성 및 안정성을 갖춘 미국 최고 럭셔리 자동차, 캐딜락이 한국시장에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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