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대표 조경수) 파스퇴르는 건강한 아침 대용식으로 '7곡 미숫가루우유'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롯데푸드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파스퇴르 전용목장의 1급A원유에 7가지 곡물(현미, 보리, 흑미, 찹쌀, 기장, 수수, 차조)이 들어가 포만감을 높였고 2500mg의 식이섬유, 200mg의 자일로올리고당 등 장내 유익균의 성장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가 함유돼 장 건강까지 생각했다.

200ml 간편한 사이즈로 휴대성이 좋고 빛과 공기를 차단하는 특수 멸균 패키지로 실온 보관이 가능하다. 원터치 캡으로 간편하게 개봉할 수 있으며 여러 번 나누어 먹어도 뚜껑을 닫아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보관성이 좋아 한꺼번에 여러 개를 사뒀다가 바쁜 아침 하나씩 간편하게 끼니를 챙기거나 학생들의 영양간식으로 먹기도 좋다"며 "더운 여름 얼음을 컵에 담아 뚜껑만 열어 부어 마시면 손쉽게 맛 좋은 미숫가루를 즐길 수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FSC(국제산림관리협회: Forest Stewardship Council) 인증 친환경 패키지를 사용해 환경까지 생각했다.

이외에도 파스퇴르는 LB-9 우유를 기존 플라스틱에서 종이팩으로 바꾸고 떠먹는 요거트인 바른목장 소프트 요거트에 종이용기를 사용하는 등 탈(脫)플라스틱을 위한 다양한 실천을 하고 있다.

파스퇴르 관계자는 "아침을 간편하면서도 든든하게 해결하고자 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미숫가루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며 “파스퇴르 7곡 미숫가루우유는 편의성을 높이면서도 프리바이오틱스까지 더해 건강한 아침 대용식으로 제격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