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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협회 등 8개 금융기관 '신용정보법 통과 촉구' 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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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협회 등 8개 금융기관 '신용정보법 통과 촉구' 성명서 발표
  • 황두현 기자 hwangdoo@csnews.co.kr
  • 승인 2019.08.1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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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 보험협회 등 8개 금융 기관이 '신용정보법 개정안'의 국회 정무위원회 논의를 앞두고 공동으로 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12일 발표했다. 

은행연합회·금융투자협회·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여신금융협회·신용정보협회·신용정보원·금융보안원 등 8개 기관은 "신용정보법 개정안이 통과되어야 금융회사들이 법과 제도적 기반하에 데이터를 부석 및 이용할 수 있다"며 "미래 핵심산업인 인공지능, 플랫폼 산업에서 국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개정안의 통과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신용정보법 개정안이 데이터경제 활성화와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아우르는 법안"이라며 "이번 회기에 통과되지 않는다면 금융회사가 세계와 경쟁하기 위해 준비한 서비스를 빛을 보지 못할뿐더러 금융소비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의 시행도 계속 미뤄질 수밖에 없다"며 통과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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