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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금융노조·연맹, 국회서 카드수수료체계 등 개편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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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금융노조·연맹, 국회서 카드수수료체계 등 개편 논의
  • 황두현 기자 hwangdoo@csnews.co.kr
  • 승인 2019.08.1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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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과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은 지난 12일 오후 국회 제5간담회실에서 정책 및 현안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9월 정기국회 및 10월 국정검사를 앞두고 사무금융노조·연맹에서 엄선된 7개의 정책현안과 5개 투쟁사업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전 원내대표가 참석해 축사를 했으며 국회 정무위원회 민병두 정무위원장, 김병욱 의원, 정재호 의원이 참석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과 정의당 이정미 의원이 참석했다.

정책 및 현안간담회 2.JPG
▲ 사무금융노조 제공

사무금융노조와 사무금융연맹 위원장을 겸임하고 있는 김현정 위원장은 “국회 국회간담회를 통해 정책현안들이 국회 정무위와 환노위를 통해 해결되기를 바라며 5개 투쟁사업장 문제들이 해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제시된 정책현안으로는 신기술 도입에 따른 고용안정방안 마련, 주식거래시간 원상 회복, 재량근로제 확대의 문제점, 금융소비자보호실태평가제도의 개선, 합리적인 카드수수료체계 개편, 공공금융기관의 예산통제 개선 및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총 7개 사안이다.

참석 사업장은 사무금융연맹 산하 한국오라클노동조합, 일반사무노조 삼성화재애니카지부, 전국새마을금고노조 서인천분회 3곳과 사무금융노조 산하 아이웍스인터렉티브지부, MG손해보험지부 2곳을 합쳐 총 5곳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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