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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삼성증권] 투자자 보호 선도하는 리딩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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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삼성증권] 투자자 보호 선도하는 리딩 브랜드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9.08.21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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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대표 장석훈)이 2019년 소비자 뽑은 참좋은 브랜드 증권 부문 1위에 올랐다. 막판까지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경쟁사와의 치열한 경쟁끝에 거둔 결과다.

1982년 10월 '한일투자금융'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삼성증권은 1988년 3월 증권거래소에 상장됐으며 1991년 '국제증권'으로 상호를 변경했다가 이듬해 11월 삼성그룹으로 편입되면서 현재의 이름을 갖게 됐다.

삼성증권은 1998년 국내 최초 뮤추얼펀드를 판매하기 시작했고 이듬해 국내 최초 4대 PC통신을 통한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오픈과 국내 최대규모의 콜센터 가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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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에는 업계 최초로 자산관리영업을 도입해 현재도 자산관리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능력을 갖췄다는 업계의 평가를 받고 있다.

증권업은 특성상 투자 손실의 위험이 높아 소비자 보호체계 구축이 절실하다. 삼성증권은 소비자보호 강화 차원에서 지난 2013년 7월부터 대표이사 직속의 금융소비자보호팀을 별도로 신설하고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를 선임하는 등 체계를 갖췄다. 매월 최고경영자(CEO)등 경영진이 참석하는 고객중심경영 위원회를 열어 고객 수익률 현황을 점검하고 수익률에 위험이 발생할 수 있는 사항을 논의한다.

지난 2016년 3월부터는 직원들의 성과 평가 지표(KPI) 중 고객수익률 관련 항목 반영률을 45%까지 크게 높이는 등 고객중심의 '평가보상제도'도 시도했다. 장기적으로 안정적 고객 수익률을 실현하고자 글로벌 분산투자 원칙에 입각한 체계적 리스크 관리를 위한 목적이다.

소비자의 위험감수 성향을 파악하기 위한 절차와 기준도 세분화해 고객 성향과 상품 위험등급이 맞지 않으면 해당 상품을 판매할 수 없도록 했다. 불완전판매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다. 특히 80세 이상 고령자에게는 이유를 불문하고 초고위험 상품을 판매할 수 없다.

지난해 7월부터는 고객신뢰 회복을 위한 혁신방안의 하나로 소비자의  불만제기 시 조건없이 금융상품 수수료를 환불해주는 '당신이 옳습니다' 프로그램도 도입했다. 이 프로그램은 본사 운용랩 상품에 우선 적용하기 시작했는데 금융상품 가입 후 6개월 내에 서비스에 불만을 제기해 환매를 요청하는 경우 조건없이 고객이 지불한 수수료 전액을 환불해주는 제도다.

해외의 경우 찰스슈압이 지난 2013년부터 불만고객의 환매 신청시 직전 1분기 수수료를 환불해주는 제도를 시행한바 있으나 국내에서는 삼성증권이 최초로 도입했다.

이와함께 고객중심경영 핵심과제 중 하나로 '금융소비자보호 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고령층과 청소년, 비대면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금융교육 서비스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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