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은 1962년 한국 최초 자동차보험 전문회사인 ‘한국자동차보험공영사’로 시작한 ‘자동차보험’ 원조 회사다. 1968년 손해보험사 공동 출자로 ‘한국자동차보험’으로 재출범했으며, 1983년 동부그룹에 인수된 이후 1995년 ‘동부화재’로 사명을 바꿨다. 2017년 11월 현재 사명인 ‘DB손해보험’으로 변경됐다.
온라인 자동차보험 ‘DB손해보험 다이렉트’는 지난 2004년 홈플러스와 제휴하면서 시작됐다.
운행한 만큼만 내는 주행거리 특약을 통해 최대 3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7~10인승, 연간 주행거리 2000km 이하 조건을 충족하면 35% 할인이 가능하다. 6인승 이하일 경우에도 32%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업계 최초로 ‘운전습관’에 따라 할인 받는 ‘smarT UBI 안전운전 특약’도 있다. 내비게이션 앱 T-map으로 목적지 설정 후 500km 이상 주행 후 누적된 거리를 기준으로 속도 준수, 여유가속, 안전감속을 할수록 안전운전 점수가 올라가며 이 점수가 61점 이상이면 5%, 71점 이상이면 11%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임신 중이거나 만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입자는 'Baby in Car 특약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약 가입 시 임신한 경우 15%, 만 5세 미만 자녀가 있다면 9%, 만 6세 자녀는 3% 특약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 ▲프로미하트나눔 특약 4.8% 할인 ▲최근 3년 연속 무사고 시 14.2% 할인 ▲블랙박스 장착 시 1.5%(개인승용) 등 자신이 원하는 자동차 보험료 할인 서비스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최근에는 국내 최대 사용자를 가진 모바일 플랫폼 ‘카카오톡’을 통해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DB다이렉트 톡’도 시작했다.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DB다이렉트 톡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채팅창을 통해 자동차보험 신규 가입이나 갱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긴급출동 접수도 가능해 차가 고장 났을 경우 위치 등에 대해 길게 설명하지 않아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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