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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갤럭시] 늘 새로운 역사 쓰는 안드로이드폰의 대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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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갤럭시] 늘 새로운 역사 쓰는 안드로이드폰의 대명사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19.08.20 0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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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대표 김기남·김현석·고동진) 갤럭시가 ‘2019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 스마트폰 부문에서 1위를 수성했다. 갤럭시 브랜드는 LG G시리즈, 애플 아이폰을 제치고 가장 많은 소비자 선택을 받았다.

삼성전자 갤럭시는 2011년 기존 스마트폰 라인업이었던 ‘옴니아(Omnia)’를 대체하며 탄생한 브랜드다. 경쟁 제조사들이 ‘옵티머스’, ‘베가’, ‘스카이’, ‘루나’ 등 다수의 스마트폰 브랜드를 선보였지만 갤럭시만큼 생명력이 길지는 못했다.

갤럭시는 국내 스마트폰 시장 초창기에 탄생해 현재까지 유지되며 끊임없이 제품이 출시되고 있는 유일한 국내 스마트폰 브랜드다. 새로운 모델마다 거듭된 혁신으로 시장을 평정해왔고 브랜드 라인업을 S, A, J 등으로 확대하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대명사가 됐다.

갤럭시S 시리즈의 첫 제품은 2010년 6월 탄생했다. 4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5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됐는데 당시 초기 스마트폰의 표준 모델로 자리 잡았다.

이후 갤럭시S는 해마다 새로운 기술과 디자인을 담은 신제품을 출시하며 시리즈 넘버를 10까지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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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출시된 갤럭시 S10 시리즈는 삼성전자의 10년 기술과 노하우를 집대성한 혁신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갤럭시 S10과 갤럭시 S10 플러스는 베젤 리스에 상단 카메라 부분 구멍을 남기고 전면을 디스플레이로 채운 ‘인피니티-O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디스플레이에는 초음파를 이용해 지문을 인식하는 ‘온 스크린 지문 인식’이 탑재됐다.

두 모델 모두 후면에 트리플(3개) 카메라가 내장됐다. 갤럭시 S10 플러스는 전면에도 듀얼 카메라를 탑재했다.

갤럭시 웨어러블 기기와 스마트폰을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는 ‘무선 배터리 공유’, 사용자 생활 습관에 따라 스마트폰 설정을 추천해주는 ‘빅스비 루틴’ 등의 인텔리전트 기능도 내장됐다. ‘삼성 녹스’와 ‘삼성 블록체인 키스토어’ 등이 적용돼 보안성도 더욱 강화됐다.

갤럭시S10 5G는 LTE 대비 최대 20배 빠른 전송 속도, 초저지연, 초연결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또 갤럭시 시리즈 중 가장 큰 6.7형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가 장착돼 고사양 게임 및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콘텐츠 이용도 용이하다.

갤럭시는 대중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스마트폰 브랜드로 평가받는다. 업계 관계자는 “‘아이폰’ 브랜드가 특정 소비자 층에 인기가 있다면  갤럭시는 세대를 불문하고 대중적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9일부터는 역대 최고 사양으로 더 강력해진 ‘갤럭시 노트10’ 사전 판매를 19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갤럭시 노트 10은 S펜의 움직임을 인식해 스마트폰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S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얇고 가벼운 디자인, 초고속 5G, 12GB RAM 등 고성능 PC급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갤럭시 노트10은 최근 세계적 화질평가 전문 업체인 디스플레이메이트(DisplayMate)의 화질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Excellent A+’를 획득해 현존하는 최고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임을 입증했다.

시리즈 최초로 6.3형과 6.8형 2가지 크기로 출시돼 소비자 입장에서 선택의 폭이 확대됐다.

9월에는 완전히 새로운 모바일 카테고리 제품인 ‘갤럭시 폴드(Galaxy Fold)‘를 출시한다.

삼성전자 측은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철저한 분석을 진행, ‘갤럭시 폴드‘의 디자인을 보강했다”며 “개선 사항에 대한 엄격한 테스트로 유효성을 검증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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