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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금융위원장 후보자, 사흘째 대면 업무보고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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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금융위원장 후보자, 사흘째 대면 업무보고 진행
  • 박관훈 기자 open@csnews.co.kr
  • 승인 2019.08.1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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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은성수 위원장 후보자가 사흘째 금융위원회 국(局)별 ‘대면 업무보고’를 이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은성수 후보자는 직제순서에 따라 지난 12일에는 기획조정관, 금융소비자국, 자본시장정책관, 13일에는 금융정책국, 구조개선정책관, 금융산업국으로 부터 업무를 보고 받았다.

은성수 후보자는 14일 금융정보분석원(FIU)과 금융그룹감독혁신단의 업무에 대해 보고받았다. 은성수 후보자는 사흘간의 업무보고를 통해 금융위원회 주요 부서의 전반적인 업무현황을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은성수 후보자는 광복절인 15일에는 서울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위치한 임시 사무실에 출근할 예정이다. 이날은 대면보고 일정 없이 앞으로 후보자의 입장을 정립해 나가기 위해 사흘간 보고받은 업무보고 자료를 현안 및 주요한 정책 사항을 중심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6일에는 국회 정무위(법안소위) 일정 등으로 업무보고 일정이 연기된 금융혁신기획단 등 일부 부서의 업무보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은성수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요청서는 지난 9일 개각에서 지명된 장관 및 위원장 후보자들의 인사청문회 요청서와 함께 14일 국회에 제출됐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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