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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최초 ‘미니신도시’ 태전지구 분양 본격 돌입…관심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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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최초 ‘미니신도시’ 태전지구 분양 본격 돌입…관심집중
  • 이건엄 기자 lku@csnews.co.kr
  • 승인 2019.08.2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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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 태전지구가 ‘광주역 태전 경남 아너스빌’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태전지구가 광주 최초의 미니신도시급 개발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태전지구는 태전1지구를 시작으로 7개 지구로 개발 되고 있으며 현재 분양되고 있는 ‘광주역 태전 경남 아너스빌’은 2지구에서 처음 공급되는 아파트다. 태전지구 전체 규모는 약 30만 평 이며 태전지구 내 아파트 입주는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됐다. 

크기변환_태전지구.jpg

지난 9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 광주역 태전 경남아너스빌의 경우 태전지구 내에서 역대급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광주에서 공급된 아파트가운데 최초로 어린이 전용 물놀이터가 단지 내 들어설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 안에는 아이들을 위한 전용 블록방, 어린이 영어 도서관 등도 설계됐다. 여기에 단지 내에 국공립 어린이집도 만들 예정이다. 

또 소형임에도 불구하고 판상형 4베이 설계(일부타입 제외)로 환기와 조망 모두 탁월하다. 수납특화를 위한 복도형 펜트리공간(일부타입), 광폭드레스룸의 설계로 공간 활용도 높였다.

태전지구가 위치한 경기도 광주시는 최근 울 수서까지 12분이면 도착이 가능한 수서 광주 복선전철(수서~광주선) 예비타당성이 통과됨에 따라 주목받고 있다.

지난 7월 10일, 경기도 광주시와 이천ᆞ여주시는 서울 수서와 경기 광주간 복선전철 사업(수서~광주선)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이 노선이 개통되게 되면 경기도 광주는 더 이상 수도권 변방이 아닌 서울 생활권 편입이 가능해 진다”며 “SRT가 출발하는 수서역까지 12분이면 도착이 가능한 만큼 경기 동부권 교통 환경 개선에 한 획을 긋는 중요한 노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역 태전 경남 아너스빌’ 모델하우스는 태전 분기점(JC) 인근(경기도 광주시 역동 242-72)에 마련돼 있다. 청약은 8월 13일 1순위를 시작으로 14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21일 발표하며 계약은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건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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