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 태전지구가 ‘광주역 태전 경남 아너스빌’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태전지구가 광주 최초의 미니신도시급 개발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태전지구는 태전1지구를 시작으로 7개 지구로 개발 되고 있으며 현재 분양되고 있는 ‘광주역 태전 경남 아너스빌’은 2지구에서 처음 공급되는 아파트다. 태전지구 전체 규모는 약 30만 평 이며 태전지구 내 아파트 입주는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됐다.
지난 9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 광주역 태전 경남아너스빌의 경우 태전지구 내에서 역대급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광주에서 공급된 아파트가운데 최초로 어린이 전용 물놀이터가 단지 내 들어설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 안에는 아이들을 위한 전용 블록방, 어린이 영어 도서관 등도 설계됐다. 여기에 단지 내에 국공립 어린이집도 만들 예정이다.
또 소형임에도 불구하고 판상형 4베이 설계(일부타입 제외)로 환기와 조망 모두 탁월하다. 수납특화를 위한 복도형 펜트리공간(일부타입), 광폭드레스룸의 설계로 공간 활용도 높였다.
태전지구가 위치한 경기도 광주시는 최근 울 수서까지 12분이면 도착이 가능한 수서 광주 복선전철(수서~광주선) 예비타당성이 통과됨에 따라 주목받고 있다.
지난 7월 10일, 경기도 광주시와 이천ᆞ여주시는 서울 수서와 경기 광주간 복선전철 사업(수서~광주선)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이 노선이 개통되게 되면 경기도 광주는 더 이상 수도권 변방이 아닌 서울 생활권 편입이 가능해 진다”며 “SRT가 출발하는 수서역까지 12분이면 도착이 가능한 만큼 경기 동부권 교통 환경 개선에 한 획을 긋는 중요한 노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역 태전 경남 아너스빌’ 모델하우스는 태전 분기점(JC) 인근(경기도 광주시 역동 242-72)에 마련돼 있다. 청약은 8월 13일 1순위를 시작으로 14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21일 발표하며 계약은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 예정이다.
한편 ‘광주역 태전 경남 아너스빌’ 모델하우스는 태전 분기점(JC) 인근(경기도 광주시 역동 242-72)에 마련돼 있다. 청약은 8월 13일 1순위를 시작으로 14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21일 발표하며 계약은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건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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