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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카스] 매년 새로워지는 혁신의 젊은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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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카스] 매년 새로워지는 혁신의 젊은 브랜드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9.08.26 0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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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대표 고동우)의 ‘카스’가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 맥주 부문에서 1위 자리에 등극했다. 5년째 왕좌 수성에 성공하며 명실 공히 대한민국 대표 맥주 브랜드임을 입증했다.

카스는 하이트진로의 테라, 하이트, 맥스, 롯데주류의 클라우드, 피츠, 자사 제품인 프리미어OB와의 경쟁에서 맥주 브랜드로서 1위 자리를 당당히 지켜냈다. 신제품들의 높은 인기로 어느 해보다 경쟁이 뜨거웠다.

1994년 출시한 카스는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로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해왔다. 출시한 지 수십년이 지났음에도 젊은 세대의 폭발적 지지를 받는 대표 맥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데는 꾸준한 혁신 덕분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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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카스의 '톡'쏘는 상쾌한 맛 속에는 카스의 개발 기술이 담겨 있다.

카스는 ‘첨단냉각 필터’ 기술을 적용해 효모를 걸러내는 ‘Fresh’ 공법으로 맥주의 보존성을  높일  뿐 아니라 생맥주와 같이 청량하면서 부드러운 맛을 내도록 했다.

또 '프레시캡(Fresh Cap)' 공법으로 병마개 내부를 기존 제품보다 약 1.4mm 깊게 설계해 밀봉력을 한층 높이는 방식으로 맥주의 맛과 신선함을 배가시켰다. 캔 맥주에는 상단에 별도의 작은 숨구멍을 설계해 맥주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프레시탭(Fresh tab) 기술을 적용했다.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맥주를 마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제조일자 표기와 생맥주 품질인증제도 앞장서 시행했다.

맛과 품질에 더해 젊고 역동적인 마케팅도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로의 이미지 강화에 힘을 더했다.

카스.jpg

카스가 이번 여름 펼친 캠페인은 ‘선택의 즐거움과 신선함’을 주제로 한 초대형 ‘야스(YAASS)’ .

‘야스(YAASS)’는 ‘결정의 순간, 당신의 선택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은 신조어로 카스 브랜드 이름을 의성어식 감탄사 형태로 개발한 것이다. 

야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튜브와 협업해 국내 최초로 제작한 인터랙티브 영화 ‘아오르비(AORB)’는 상영 25일 만에 4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주목받고 있다.

오비맥주는 탁월한 마케팅이나 영업전략도 품질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는 기조로 최상의 품질 개선에도 힘써 왔다.

1990년 9월 개소한 오비맥주 ‘양조기술연구소’에서는 연구 인력들이 효모 등 맥주 개발, 포장 개발, 관능검사, 품질 관리 등 출시하는 모든 제품의 개발 및 연구를 전담하고 있다. 지난 2016년 5월에는 품질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양조기술연구소의 주요 장비와 시설을 업그레이드하는 증축식을 가진 바 있다.

품질관리를 강화하고 소비자 기호에 맞는 다양한 제품 개발에 더욱 집중해 한국을 대표하는 맥주 브랜드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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