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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참이슬] 시장 절반을 차지한 소주의 대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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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참이슬] 시장 절반을 차지한 소주의 대명사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9.08.26 0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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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의 ‘참이슬’이 '2019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 소주 부문에서 왕좌 자리를 지켰다.

참이슬은 롯데주류의 처음처럼, 무학 좋은데이 등과의 경쟁에서 압도적인 득표수로 1위를 차지하며 국내 대표 소주 브랜드의 저력을 과시했다.

참이슬은 1998년 10월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이후 점유율이 50%에 달하며 ‘소주=참이슬’이라는 공식을 정립했다.

참이슬이 20여 년간 국민의 희로애락을 함께할 수 있었던 저력은 품질을 위한 꾸준한 연구개발과 소비자와의 소통 능력에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주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각적인 테스트와 최적의 블렌딩 기술을 통해 제품을 만들어오고 있다.


지난 2018년에는 참이슬 브랜드를 전면 리뉴얼해 '더 깨끗한 참이슬'을 출시했다. 이를 위해 2년간의 소비자 선호도 조사 분석을 통해 제조 공법과 도수 변화를 통해 음용감을 개선했고 저도화 추세를 감안해 도수를 17.2도로 맞췄다.

올해 3월에는 순한 소주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  '참이슬 후레쉬'의 도수를 17도로 낮췄다. 참이슬 오리지널은 소주 본연의 맛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20.1도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소주 원조이자 참이슬의 원조격인 진로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뉴트로 ‘진로’를 선보여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다.

70,80년대 패키지 및 라벨을 재현해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하고 주질도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알코올 도수 16.9도로 깨끗하고 순한 맛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였다.

두꺼비한방울잔.jpg

20여년의 역사를 가진 참이슬이 세대를 불문하고 사랑받는 데는 맛과 품질뿐 아니라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주효했다는 평가다.

하이트진로는 젊은 세대들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비층을 확대하고 참이슬의 고객 선호도를 강화해가고 있다.

지난 2018년 국내 소주 브랜드 최초로 '이슬 라이브 페스티벌'을 개최하는가 하면 '참이슬X현대백화점 팝업스토어', '한방울잔' 프로모션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며 핫한 브랜드로 떠올랐다.

특히 지난해 젊은 층과의 소통을 위한 펀(fun) 마케팅 일환으로 선보인 한방울잔의 재판매 요구가 꾸준해 지난 8월 21일 새로운 한방울잔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두꺼비 한방울잔은 참이슬의 상징인 '두꺼비'를 섬세하게 표현해 기존 한방울잔에 접합시킨 형태로 술자리의 또 다른 재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고안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롭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통해 참이슬만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국내 No1. 브랜드로서 시장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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