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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5급 신입직원 75명 채용 실시...역대 최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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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5급 신입직원 75명 채용 실시...역대 최대규모
  •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 승인 2019.08.2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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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2020년도 신입직원(5급)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채용예정인원은 역대 최대규모인 75명으로 감독·검사 업무 인력수요 증가 및 청년 일자리 부족 등 대내외 상황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금감원은 금융혁신 지원 및 소비자보호 강화 등 감독·검사 업무 수요 증가와 청년 일자리 확충 등 정부정책을 감안해 신입직원 채용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이번 채용은 블라인드 채용을 기반으로 채용절자 전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추친해 공정한 채용문화 정착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채용분야는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예년과 같이 경영학, 법학, 경제학, IT, 통계학, 금융공학, 소비자학 등 7개 분야를 채용할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9일까지로 금융감독원 채용 홈페이지에서만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두 차례 필기시험과 면접전형 등을 거쳐 12월 경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고 내년 1월 중에 임용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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