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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AP, '2019 소비자부문 최고책임자 협의회' 개최..."소비자 문제 개선 위한 논의의 장"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2019년 09월 18일 수요일 +더보기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는 18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2019 OCAP 소비자부문 최고책임자(CCO) 협의회’를 개최했다.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이하 OCAP) 주최로 열린 이번 협의회에서는 식‧의약품 분야에서의 소비자 보호 정책과 방안 등에 대해 기관과 기업 관계자 소비자단체 등 50여 명이 참여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는 이성구 OCAP 이사장(서울시 소비자정책위원회 위원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됐다.

이성구 이사장은 “기업들의 소비자 보호를 위한 노력이 시장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문제가 아쉬웠다”며 “이번 협의회가 기업에서 소비자 문제를 책임지는 분들의 소통자리는 물론 정부기관과 함께 소비자문제를 논의하는 장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신호 CJ제일제당 대표는 어려운 경제 여건 극복을 위해서는 고객만족 경영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금이야말로 소비자 소리에 귀 기울기는 소비자만족경영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신호 대표는 “그런 의미에서 CCO들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며 “협의회를 통해 소비자중심 정책과 경영정보를 공유하고 정부입장과 기업의 의견을 나누는 기회가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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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축사에서 한국소비자학회 성영애 회장은 "이러한 자리가 업계와 CCO, 관련 종사자간에 중요한 교류의 장"이라며 "교류는 서로에게 굉장히 긍정적 효과가 낼 거라 생각하는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OCAP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간 교류 뿐 아니라 앞으로 학계와 정부도 함께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소비자정책교육학회 허경옥 회장은 "OCAP을 통해 CCO라는 용어가 일반화되기 시작했고 위상도 커졌다고 생각한다"며 "오늘의 모임이 활성화 돼 CCO들이 회사를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할 거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기조연설에서는 이명수 국회의원(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식품의약품 분야 보건복지 정책 및 소비자 주권’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명수 국회의원은 "식품산업은 미래 먹거리이자 첨단산업으로 관련 기업과 산업을 살리기 위해 소비자의 기호와 선택에 부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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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희숙 한국소비자원 원장이 상생과 환경, 소비자 안전,상생협력 등을 키워드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상생 협력방안’을 주제로 연설했다.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정책국 송상민 국장은 ‘소비자중심경영과 기업가치의 실현’에 대해 말했다. 송상민 국장은 실무자로서 왜 소비자 중심 경영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윤형주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소비자 안전과 식품 안전이 어떠한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으로 발표했다. 윤형주 서울지방식약청장은 식품안전은 소비자의 관점에서 접근하고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는 소비자와 기업의 바람직한 관계 형성을 위한다는 취지로 지난 1984년 설립됐다. 이후 35년간 소비자 문제 및 소비자정책 변화에 대한 신속하고 합리적인 대응을 통해 소비자와 기업의 바람직한 관계형성 및 기업의 소비자친화 경영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비자부문 최고책임자(CCO)협의회는 협회 활동 및 회원사 소속 전문가 의견을 소비자정책 및 기업경영에 실질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2013년 발족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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