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에 사는 장 모(남)씨는 최근 고속도로 중행 중 타이어 때문에 아찔한 일을 당했다.
본인 소유의 트럭을 몰고 고속도로를 달리다 하부 쪽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 급히 확인해 보니 우측 타이어 2개중 하나의 상당 부분이 마치 칼로 도려낸 것처럼 찢어져 덜렁거리는 상태였다.
장 씨는 “구매한 지 오래된 타이어도 아닌데 주행 중에 절반 가까이 찢겨 분리될 정도면 불량품이 아니냐”며 "하마터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 했다"며 기막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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