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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OB라거 '뉴트로' 제품 한정판 출시...10월·11월 10개 마트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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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OB라거 '뉴트로' 제품 한정판 출시...10월·11월 10개 마트서 판매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9.09.1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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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대표 고동우)는 1952년 첫 출시한 대표 맥주 브랜드 ‘OB’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OB라거’ 뉴트로 제품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한정판 OB라거는 355ml 캔 제품으로만 출시되며 10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서울과 수도권의 10개 대형마트에서 판매한다. 출고가는 대형마트 기준 1127원 선으로 일반 국산 대중 맥주와 비슷한 수준이다.

두 달 간 한정 판매되는 ‘OB라거’(사진)는 1952년부터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OB브랜드의 정통성을 부각하기 위해 친숙한 곰 캐릭터와 복고풍 글씨체 등 옛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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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측은 100% 맥아와 독일산 호프만을 사용해 ‘올 몰트’ 맥주의 깊고 클래식한 맛을 구현하면서 알코올 도수는 ‘프리미어 OB’ 제품(5.2도) 대비 4.6도로 낮춰 보다 깔끔한 목넘김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오비맥주 브랜드 매니저는 “OB 브랜드에 대한 아련한 기억과 감성을 젊고 트렌디한 방법으로 표현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소비자와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제품 혁신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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