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스크랩 프린트 메일보내기 글씨키우기 충남 천안시에 사는 이 모(여)씨는 최근 자동차 수리를 맡긴 후 아찔한 경험을 했다. 정비소에서 멀쩡한 타이어를 다른 사이즈의 타이어로 잘못 교체한 것. 타이어 교체 후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이 씨는 차에서 심한 진동이 느껴 확인해 보니 타이어를 조이는 나사 기둥 2개가 부러져 있었다.이 씨는 “사이드미러로 자동차 바퀴가 떨어져 나가려고 하는 게 보일 정도였다”면서 “죽을 뻔한 경험을 했는데 정비소에선 5만 원만 돌려주고 차를 맡기라고만 하더라”며 혀를 찼다.[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인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관련기사 미쉐린타이어 1주일만에 너덜너덜 터져 버린 충격으로 차 수리비용 1000만 원 주요기사 1분기 손보사 '선방', 생보사 반토막 '곡소리'...한화·동양·미래에셋생명, 순익 60% 감소 예상 고저식품, 소비 트렌드 못읽고 제조사·소비자 무관심에 '사문화' 카카오·케이뱅크, 예대금리차 '뚝'...시중은행보다도 낮아 11번가, 오픈마켓 사업 흑자 전환 성공 할까? 카드사, 여전채 금리 하락에 발행액 급증...롯데카드 최대 부동산 임대 자문‧탄소배출권 거래 등 증권사 부수업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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