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투자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2018년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 및 교육문화 인프라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사회공헌 이니셔티브 ‘투모로드(TOMOROAD)’를 발표하고 교육과 문화에 집중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번 전시는 모빌리티의 변화가 가져올 미래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그리는 퓨처 모빌리티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1층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4층에서 3층, 2층 순으로 진행되며, 공간에 따라 과거와 미래, 현재, 상상을 키워드로 모빌리티와 관련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는 “과거와 미래의 모습을 함께 제시하는 이번 전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나갈 인재들이 더 넓은 세상을 만나고 이해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퓨쳐 모빌리티’에 대한 경험과 식견을 넓힌 우리 인재들이 일궈나갈 지속가능한 미래사회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사회투자는 사회적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비영리기관으로 지난 2012년부터 약 700억 원 규모의 투자와 경영컨설팅을 진행한 바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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