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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세척사과인데...미개봉 포장지 안에 시커먼 이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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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세척사과인데...미개봉 포장지 안에 시커먼 이물질
  • 나수완 기자 nsw@csnews.co.kr
  • 승인 2019.10.01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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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원효로1동에 거주하는 박 모(남)씨는 유명 홈쇼핑을 통해 주문한 사과를 받아보곤 황당했다.

홈쇼핑 광고 당시, 손에 꽉 찬 정도의 크기의 사과를 선보였지만 실제 받아본 사과는 현저히 작았다는 것이 박 씨의 설명. 게다가 '세척사과'임에도 불구하고 미개봉 포장지 안에는 더러운 이물이 2개나 발견됐다.

박 씨는 “홈쇼핑 광고에서는 크기도 크고 위생적인 세척사과라고 광고하면서 실제로는 전혀 아니었다”며 “국내 유명 홈쇼핑이라는 곳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우롱한 셈이다”고 토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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