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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태풍 '미탁' 피해 지역에 생수 2만3000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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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태풍 '미탁' 피해 지역에 생수 2만3000병 지원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9.10.0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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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대표 고동우)는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를 통해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울진군 이재민에게 재난 구호용 생수를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오비맥주가 직원 성금으로 마련한 기부금으로 2만3040병(500ml기준)의 생수를 피해 발생 지역 주민들에게 긴급 구호품과 함께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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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관계자는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긴급 구호품 등을 지원키로 했다"며 “더 이상의 피해가 없이 조속히 복구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올해 새로운 사회공헌브랜드인 ‘OB좋은세상’을 공표하고 인재육성 장학금, ‘해피 라이브러리’ 지역아동센터 학습시설 개선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역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외에도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다양한 기업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BGF리테일은 지난 3일 CU의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지원 요청 3시간만에 라면, 생수, 즉석밥 등 1000인분 상당의 긴급구호물품을 민간에서 가장 빨리 수송했다.

롯데유통사업부문도 3일 이재민이 대피해 있는 울진군민체육관에 생수, 라면, 즉석밥, 티슈 등 1000명 분량의 식료품 및 생필품을 지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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