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에 거주 중인 최 모(남)씨는 지난달 신차 구입 후 비닐을 벗기다가 뒷범퍼와 차체 색깔이 다른 것을 발견했다.
다행히 본사 직원이 방문 후 불량차임을 확인해줘 차량 교체를 요구했다. 하지만 범퍼 교체만 가능하다는 답변이었다.
최 씨는 “새 차를 사고 누가 하자 있는 데를 수리해서 타겠나”라면서 “관심 있게 보지 않았다면 그대로 불량차를 타고 다니는 건데 범퍼만 교체가 된다니 이해가 안 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