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노컷영상] 사이즈 짝짝이 신발 교환 요구하자 환경 탓이라며 거절
상태바
[노컷영상] 사이즈 짝짝이 신발 교환 요구하자 환경 탓이라며 거절
  • 나수완 기자 nsw@csnews.co.kr
  • 승인 2019.10.11 07:00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90.jpg

전남 여수시 웅천동에 거주하는 최 모(여)씨는 구매한 신발사이즈가 불량이라 교환을 요구했지만 어처구니없는 이유로 거절당했다.

최 씨에 따르면 구매한 여름철용 신발을 착용해보자 한 쪽 신발의 사이즈가 다름을 확인했다. 착용 시 불편함이 확연해 업체 측에 교환을 요청했지만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사이즈가 변형된 것”이라며 거절했다고.

교환 불가하면 AS라도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이마저도 거절당했다는 것이 최 씨의 설명이다.

최 씨는 “사이즈불량이 확실함에도 불구하고 사과는 한 마디도 없이 환경 탓이니 책임 없다고만 하더라”며 “교환, 수리 모두 거절당해 신을 수도 없어 버려야 할 지경”이라고 하소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나수완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2019-10-11 09:56:06
얼마나 신은 신발을 바꿔달라고 들고간건지...정확히 좀 쓰던지...신발봐서는 졸라 오래 신은거 같은데...
오래 신으면...변형이 오는건지 이런내용이 들어가던지...뭐..어쩌라는건지...크록스 신지말라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