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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디지털프라자 뷰티마스크‧안마의자 등 라인업 강화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2019년 10월 16일 수요일 +더보기
삼성전자(대표 김기남‧김현석‧고동진)의  유통 브랜드 삼성 디지털프라자(대표 이평우)가  뷰티마스크, 안마의자 등 성장성이 큰 품목을 잇달라 입점시키며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 디지털프라자는 지난 11일 코지마(대표 이건영)와 안마의자 업계 2위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는 휴테크산업(대표 주성진)의 제품을 전국 46개 매장에 배치했다. 안마의자 업계 1위인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 모델은 이미 2015년 10월부터 판매 중이다.

앞서 지난해 8월에는 LED마스크 업계 2위인 셀리턴(대표 김일수)과 손잡고 전용 모델 판매를 시작했다.

삼성전자가 시장 성장성이 큰 제품을 직접 론칭하지 않고 유통만 담당하는 방식으로 리스크를 줄이고, 수익을 얻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고객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타 브랜드 제품도 일부 판매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디지털프라자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기 위해 자사가 만들지 않는 제품은 타 브랜드로 채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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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디지털프라자는 삼성전자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자사 브랜드가 생산하지 않는 밥솥, 제습기 등 일부 소형가전은 타 브랜드에 유통망을 제공한다.

판매점 입장에서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출 수 있게 되고, 소형 브랜드는 유통 채널을 얻을 수 있어 ‘윈윈’ 전략으로 평가된다. 삼성 디지털프라자나 LG 베스트샵은 유통망을 빌려주는 대가로 해당 브랜드 매출의 일부를 받는다.

일각에서는 삼성이 LG전자와 달리 뷰티 마스크와 안마의자 브랜드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업계에서 인정받은 회사와 협업한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LG 프라엘 등 경쟁사가 지닌 제품에 대응하기 위해 직접 생산하지 않는 품목은 유통망을 빌려주는 방식으로 구색을 갖췄다고 볼 수 있다”며 “안마의자는 유통 채널의 프리미엄 이미지 구축에 있어 필수 가전으로 인식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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