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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SNI 서비스 전국확대 효과...초고액자산가 급증

김건우 기자 kimgw@csnews.co.kr 2019년 10월 16일 수요일 +더보기

삼성증권은 자사 초고액자산가 서비스인 'SNI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지 6개월 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SNI 서비스는 서울지역 일부 점포에서만 제공했지만 지난 3월부터 전국의 자산 30억 원 이상 고객들로 확대하면서 서울 이외 지역에 거주하는 초고액자산가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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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증권

삼성증권은 최근 6개월 간 30억 원 이상 초고액자산가가 130명 늘었는데, 이들로부터 유입된 자산이 약 4조6000억 원임을 감안할 때 1인 당 평균 유입자산은 360억 원에 달했다.

회사 측은 약 2000여 명에 이르는 전국 SNI 고객들에게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본사의 금융, 세무, 부동산 전문가들로 전담팀을 꾸려 방문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까지 진행된 전국 순회 컨설팅은 6332건으로 올 들어 고객별로 평균 3회 이상 컨설팅이 제공됐다.

지난 3월부터는 업계 최초로 가업승계연구소를 신설하고 SNI 서비스 고객 대상으로 가업승계에 필요한 복잡한 일련의 과정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가업승계 기본 컨설팅이나 관련 대출 등 부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쟁사와 달리 삼성증권은 기본 컨설팅 외에도 회계법인, M&A거래소 등과 제휴를 통한 승계실행 서비스, Next CEO 포럼으로 불리는 후계자 양성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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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증권

또한 올해 초부터 미국 국채 등 금리형 해외자산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는 '해외투자 2.0 캠페인' 관련 투자 성과가 나타나면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지난 8월 기준, 삼성증권 고객의 매수 상위 10개 해외채권 모두 연초대비 10% 이상의 수익을 기록했고 그중 미국 국채는 18%가 넘는 성과를 거뒀다.

사재훈 삼성증권 리테일부문장은 "초고액자산가의 경우 자산관리를 넘어 보유기업의 자금운영, 가업승계와 후계자 양성 등 그 니즈가 다양하고 복잡해 지고 있다"며 "이런 고객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IB와 경영지원 등 사내자산 뿐 아니라 법무법인 등 외부 기관과 최대한 협업해 입체적인 솔루션을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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