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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혁신금융사업 1호 'CB사업' 내놓는다

황두현 기자 hwangdoo@csnews.co.kr 2019년 10월 18일 금요일 +더보기
신한카드가 자사가 보유한 고객과 사업자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소상공인 등 개인사업자의 대출심사 및 리스크 관리에 활용하기로 했다.

신한카드는 17일 이같은 내용의 혁심금융사업 1호 'CB(Credit Bureau) 사업’을 내놓았다. 신한카드는 이날 본사인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파인에비뉴에서 금융위원회 권대영 금융혁신기획단장, KCB 강문호 사장, 신한카드 임영진 사장을 비롯해 혁신금융 서비스를 함께 이끌어나갈 핀테크 기업 대표 및 금융업권 실무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카드 My CREDIT(이하 마이크레딧)’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전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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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카드는 17일 신한카드 본사인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파인에비뉴에서 '신한카드 My CREDIT' 사업설명회를 개최, 금융위원회 권대영 금융혁신기획단장(중앙), KCB 강문호 사장(오른쪽), 신한카드 임영진 사장이 함께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가 내놓은 ‘마이크레딧’ 서비스는 지난 4월 금융위원회가 1차로 선정한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으로 신한카드는 지난 10월 1일 창립기념일을 맞이해 CB사업을 오픈했으며 신한금융그룹 계열사와 외부 금융기관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신한카드가 론칭한 ‘마이크레딧’은 신한카드가 보유하고 있는 2500만 고객과 440만 개인사업자의 빅데이터에 KCB의 외부 축적 데이터 등의 결합을 통해 개발됐으며 개인사업자의 상환능력을 평가하는 신용평가모형과 가맹점 매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매출추정모형으로 구성됐다.

‘마이크레딧’의 신용평가모형은 가맹점 매출규모·매출변동추세 뿐만 아니라 업종 및 지역상권 성장성 등의 미래가치 분석을 통해 기존 CB로는 미흡했던 개인사업자의 상환능력을 반영한 모형이고 매출추정모형은 신한카드의 가맹점 결제 데이터와 KCB의 축적된 외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사업자의 매출을 추정한 모형이다.

특히 매출추정모형은 1억 미만 영세사업자의 매출규모까지 비교적 정확하게 예측이 가능해 음식 숙박업과 함께 금융기회를 받기 어려웠던 소상공인의 신용평가 도구로 활용이 기대된다. 이를 통해 사업자금 확대, 금리 인하 등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개인사업자의 금융서비스 이용 편익을 증대하는 한편 보다 정교한 리스크 관리가 가능해짐으로써 사업자 부실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한카드는 우선 신한금융그룹 계열사에 서비스를 시작 외부 금융기관 및 플랫폼사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으로 다양한 데이터 수집 및 지속적인 상품 라인업을 추가하고, 개인사업자 전용상품 개발 지원 등을 통해 개인사업자를 위한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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