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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지속가능 최고경영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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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지속가능 최고경영자상
  • 황두현 기자 hwangdoo@csnews.co.kr
  • 승인 2019.10.18 0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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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교보생명은 신창재 회장이 '2019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최고경영자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1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서 신창재 회장은 이해관계자 경영을 바탕으로 교보생명을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생명보험부문 10년 연속 1위로 이끌며 최고경영자상 초대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속가능경영 최고경영자상’은 지속가능경영에 힘쓴 기업 CEO 가운데 탁월한 리더십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CEO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표준협회가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을 받아 올해 새롭게 제정했다.

지속가능경영 영역별 전문가, 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는 신 회장이 지난 20년간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발전하는 ‘좋은 성장’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책임(CSR)’ 경영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했다.

신 회장의 이해관계자 경영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신 회장은 취임 이후 고객·재무설계사·임직원·투자자·정부·지역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가 함께 발전해야 지속가능경영이 이뤄진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이해관계자 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만족시키기 위한 제도와 프로그램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교보생명의 이사회 중심 경영이 대표적이다. 이사회의 3분의 2 이상이 사외이사로 구성돼 있으며 사외이사들이 경영의 주요 의사결정에 실질적으로 참여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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