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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보일러...귀뚜라미 ‘온수’, 경동나비엔 ‘난방효율’ 강점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2019년 10월 28일 월요일 +더보기
내년부터 수도권 등 도심에서 보일러를 바꾸거나 새로 설치할 경우 친환경(콘덴싱) 제품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친환경인증을 받은 보일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보일러시장은 귀뚜라미보일러(대표 송경석)와 경동나비엔(대표 손연호)이 70%의 시장을 나눠 갖고 있다. 양 사  환경마크 인증 보일러 대표 모델의 스펙과 특장점을 비교해 봤다.

귀뚜라미 ‘거꾸로 NEW 콘덴싱 보일러’와 경동나비엔 ‘NCB760’ 모델 중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1만7000~1만8000Kcal/h와 2만1000~2만2000Kcal/h 출력 제품을 대상으로 했다.

난방효율은 경동나비엔 NCB760이 우위에 있는 반면, 온수 부문에서는 귀뚜라미 거꾸로 NEW 콘덴싱 보일러의 스펙이 좋다.

연통이 2개인 FF(강제 급 배기) 방식의 난방효율은  경동나비엔 NCB760 18K 모델이 92.6%, 22K는 92.3%로 귀뚜라미 보다 다소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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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 시 연통이 1개인 FE(강제 배기) 방식 역시 경동나비엔 보일러의 난방효율이 다소 높다. 그만큼 열손실이 적게 발생한다는 의미다.

난방효율은 출력을 가장 세게 한 전부하 기준과 가장 약하게 가동했을 때인 부분부하 출력을 합산해 나누는 방식으로 비교했다.

온수출력은 거꾸로 NEW 콘덴싱 보일러가 2만2500Kcal/h로 나비엔보다 높다. 귀뚜라미 보일러는 17H 모델도 출력이 더 큰 나비엔 22K 제품보다  높다.

NCB760의 온수 출력은 2만Kcal/h(18K), 2만2000Kcal/h(22K)다.

소비전력은 거꾸로 NEW 콘덴싱이 105~115W로 나비엔(130W)보다 낮다. 다만 에너지소비효율은 양사 제품 모두 1등급이다.

무게나 외관 사이즈도 귀뚜라미보일러가 상대적으로 더 슬림하고 가볍다.

가격은  NEW 콘덴싱이 90만 원, NCB760이 100만 원이다. 설치비가 포함된 가격으로 설치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수도권의 경우 친환경 보일러 구매 시 보조금 2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자사의 보일러는 온수를 더 풍부하게 만드는 데 강점이 있다”며 “KS규격을 넘어서는 가스지진감지기, 가스누출탐지기 등 안전장치를 경쟁사보다 더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NCB760은 소음을 11% 줄인 저소음 설계가 강점”이라며 "제품 고장 시 미리 고객에게 안내하는 프리미엄 원격케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고, 부모님 댁에서 일정 시간 보일러 사용이 없을 경우 자녀에게 이를 알리는 효 알림 기능도 탑재됐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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