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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복지재단, 사회복지기관에 차량 100대 전달...16년째 총 1600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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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복지재단, 사회복지기관에 차량 100대 전달...16년째 총 1600대 지원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19.10.2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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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복지재단은 지난 25일 경기도 하남시 장애인복지관에서 ‘2019 사회복지기관 차량 전달식’을 갖고 전국 사회복지기관 100곳에 차량 100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KT&G복지재단은 지난 2004년부터 16년 동안 매년 경차를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해왔다.

복지 수혜자 중 상당수가 큰 차가 들어가기 힘든 좁은 골목 안쪽에 거주해 경차가 필요하다는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서다. 올해까지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한 차량은 2004년부터 총 1600대에 달한다.

KT&G복지재단에 따르면 지난 6월에 진행된 차량 지원 공모에는 종합사회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전국적으로 800개가 넘는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다. KT&G복지재단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지원이 우선 필요하다고 판단된 100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KT&G복지재단.jpg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사회복지사 분들의 든든한 발이 될 수 있는 차량지원 사업을 16년간 지속적으로 펼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먼저 파악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T&G가 지난 2003년 설립한 KT&G복지재단은 8개의 행복네트워크 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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