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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아울렛몰서 구매한 명품신발 15분 만에 밑창 ‘쩌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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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아울렛몰서 구매한 명품신발 15분 만에 밑창 ‘쩌억’
  • 나수완 기자 nsw@csnews.co.kr
  • 승인 2019.11.05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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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아울렛몰에서 구입한 명품 신발의 밑창이 착용 15분 만에 떨어졌다며 소비자가 불만을 드러냈다.

고양 일산서구 덕이동에 거주하는 이 모(여)씨는 파주에 위치한 유명 아울렛몰에서 대폭 할인된 가격에 명품 브랜드 신발을 10만 원 가량에 구매했다. 하지만 처음 신발을 신고 나간 지 15분 만에 신발 밑창이 쩌~억 갈라져 너덜대는 통해 오고가도 못하는 난감한 상황을 겪었다고.

이 씨는 “밑창이 떨어져 대체할 신발을 사느라 중요한 미팅에도 늦고 업무에 차질이 생겼다”며 “판매처와 브랜드 이름을 믿고 품질은 보장되겠다 싶어 구매했는데 시장에서 산 수준보다 못한 것 같다”고 토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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