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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원, 20‧30청년 대상 4박5일 농촌체험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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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원, 20‧30청년 대상 4박5일 농촌체험 참가자 모집
  • 나수완 기자 nsw@csnews.co.kr
  • 승인 2019.10.3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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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이 농촌의 삶을 경험하고 싶은 청년들을 모집한다.

농정원은 20‧30 청년을 대상으로 전국 4개 권역에서 진행되는 리얼 농촌체험 ‘사색캠프’ 참가자를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본 캠프는 다음달 11일 전라남도 나주를 시작으로 경기도 양평(18일), 강원도 홍천(25일), 제주도(12월 9일) 총 4개 권역에서 시작한다.

전국 20~30대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10월 29일부터 11월 6일 24시까지 카카오톡 채널 사색캠프 접속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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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별 콘셉트로는 ▶전라남도 나주 11.11.~11.15. ‘남도의 전통 한옥과 안전한 먹거리’ ▶경기도 양평 11.18.~11.22. ‘SUM이 있는 힐링 테라피’ ▶강원도 홍천 11.25.~11.29. ‘생각보다 힙한 농촌 일자리’ ▶제주도 서귀포 12.9.~12.13. ‘환경이 주는 자연농’이다.

참가자들은 관심 있는 주제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1차 전화 인터뷰, 2차 무작위 추첨을 통해 권역별 최대 24명이 선정된다. 전 일정 숙박과 식사가 제공되며 참가비는 3만 원이다.

농정원 신명식 원장은 “본 캠프를 통해 청년들이 실제 농촌 생활을 경험하며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해 느끼고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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