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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 서울 중부소방서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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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 서울 중부소방서와 MOU 체결
  • 황두현 기자 hwangdoo@csnews.co.kr
  • 승인 2019.11.0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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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사장 위성백)가 서울 중부소방서(서장 이웅기)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안전 차원의 협력체계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국민의 재산을 지키는 금융안정파수꾼과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국민안전파수꾼이 함께 협력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발전과 안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게 예금보험공사의 설명이다. 

양 기관은 화재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전통시장, 독거노인 등 화재취약계층 대상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화재경보기 등) 지원 사업' 을 적극 추진한다.

또 화재 및 안전사고가 급증하는 명절 연휴기간 등에는 귀성객 및 시민을 대상으로 공동 화재예방 캠페인도 함께하여 안전문화 확산에 협력하기로 했다. 

나아가 복지시설, 초·중등학교 등 금융·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는 체험 위주로 생활금융교육과 소방안전교육을 함께 실시함으로써 금융사기 대처와 화재예방을 기억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예보와 중부서는 협약 체결에 따라 우선 지역 전통시장인 방산시장을 찾아가 소화기 기증식을 진행했다. 

예보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노후 점포가 밀집해 있어 시장 통로가 좁아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데 소화기 지원은 불이 나기 쉬운 겨울철 화재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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