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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DGB대구은행, 편의점 어플 통해 최고 금리 2.7% 적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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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DGB대구은행, 편의점 어플 통해 최고 금리 2.7% 적금 판매
  • 나수완 기자 nsw@csnews.co.kr
  • 승인 2019.11.14 0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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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멤버십 어플 ‘포켓CU’에서 최고 금리 2.7% 적금을 판매한다.

CU는 포켓CU가 이달 30일까지 소액 적금 판매를 위한 모바일 창구 역할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CU를 통해 판매하는 적금은 DGB대구은행의 ‘내가 만든 보너스적금’으로 최고 금리 연 2.7%의 상품이다. 세전 금리 6개월 최저 연 1.75%에서 2.35%, 1년 최저 연 2.1%에서 최고 2.7%다.

우대 조건은 비대면 채널 신규 가입, 마케팅 활용 동의, 자동이체 횟수, 원금 합계 총 4가지다. 기본 금리에 각각 연 0.2%씩 금리가 더 주어진다.

이 상품은 1인 1계좌, 자유적립식이며 월 납입금액은 1만 원 이상 20만 원 이하로 6개월과 1년 단위로 가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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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 가입을 위해서는 포켓CU의 ‘CU X DGB대구은행 콜라보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하기 버튼만 누르면 된다. DGB대구은행 상품가입 페이지로 바로 연결되며 입출금 계좌 개설부터 적금 가입까지 모든 과정을 모바일로 진행할 수 있다.

CU와 DGB대구은행이 모바일 편의점을 통해 금융 상품을 판매하게 된 이유는 최근 편의점이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으로까지 상권을 넓히며 모바일 어플을 통한 집객 효과가 날로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CU 운영사 BGF리테일 관계자는 “기존 편의점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상품을 모바일을 통해 선보임으로써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고 DGB대구은행은 타겟팅 된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판매 채널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CU는 모바일 어플을 통해 공기청정기, 프라모델, 샤인머스켓 등 차별화 된 상품들을 판매, 조기 완판을 기록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월 평균 포켓CU 방문객수도 매년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나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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