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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으로 주문하면 할인·적립 혜택주는 신용카드 봇물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2019년 11월 21일 목요일 +더보기
최근 배달앱 활성화로 배달 시장 규모가 지난해 3조 원에 달할 정도로 확대되면서 배달앱 할인 및 적립 혜택을 추가한 카드가 쏟아지고 있다.

각 사 홈페이지를 기준으로 현재 14개 상품이 배달앱 할인 및 적립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등 카드사뿐 아니라 SC제일은행에서도 배달의민족, 요기요, 배달통 등 배달앱에서 할인 및 적립을 받을 수 있는 카드를 출시했다. 

배달앱에서 할인 및 적립을 받기 위해서는 소비자가 전월실적 최소기준뿐 아니라 제한 조건, 할인 한도 등을 꼼꼼하게 따져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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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 상품별로 전월실적에 ‘카드 혜택을 받은 건’을 제외하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카드 상품별로 전월실적에 ‘카드 혜택을 받은 건’을 제외하는 경우도 있고 할인/적립률이 높다고 해도 대부분의 상품이 한달 최대 할인/적립 한도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실제 혜택은 적을 수 있다.  총 결제금액만 보고 전월실적을 채웠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지난달 배달앱을 이용해 혜택을 받았다면 그 결제금액은 전월실적에 포함되지 않을 수도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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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실적 최소기준이 가장 낮은 상품은 현대카드의 ‘ZERO MOBILE(할인형)’로 전원실적 기준 없이 국내외 가맹점에서 0.7% 기본 할인에다가 배달앱에서 0.8%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일부 상품은 결제 시간에 따라 할인 및 적립이 가능하다. 씨티카드 ‘신세계 씨티 클리어 카드’는 배달앱에서 5%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오후 6시에서 오후 10시 사이 1만 원 이상 결제할 경우로 제한된다.  전월 사용액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20만 원 이상 경우 월 2500원 한도까지다.

SC제일은행 ‘뉴타임카드’도 오후 10시 이후부터 자정 사이 결제한 건에 대해 5%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삼성카드 3V3 카드는 주중엔 3%, 주말엔 5%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는 등으로 결제 날짜에 따라 차이가 있다.

적립률이 가장 높은 상품은 하나카드 ‘1Q Coupon 카드’와 KB국민카드 ‘탄탄대로 Miz&Mr 티타늄카드’다. 하나카드 ‘1Q Coupon 카드’는 2만 원 이상 결제 시/월 적립한도 1만포인트 등의 조건이 있으며 국민카드 탄탄대로 카드도 월 1만5000원 한도 내에서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NH농협카드 ‘NH올원 파이카드는 배달의민족, 요기요 5% 청구할인, 신한카드 Deep Taking은 배달의민족, 요기요 2% 적립 등을 받을 수 있다.

카드사 가운데서는 KB국민카드가 ‘배달앱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 가장 많다. KB국민카드는 ‘탄탄대로 Miz&Mr 티타늄카드’, ‘청춘대로 1코노미 카드’ ‘청춘대로 꿀맛α카드’, ‘Easy on 카드’, ‘Easy pick 카드’ 5종 카드에 배달의민족 할인 및 적립 혜택이 적용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타사보다 젊은 층을 대상으로 상품을 설계하고 있어 배달앱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이 많다”며 “배달 시장이 커지고 배달앱 사용이 활발해지면서 카드사에서도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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